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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경주마25

라이트 퀸덤, 오우카쇼에 출전을 발표 작년부터 데뷔를 시작한 라이트 퀸덤(ライトクオンタム)이 오우카쇼에 출진함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신마, 신잔 기념(シンザン記念)에서 전부 1착을 차지한 이 말은 아직 3세라 어리고 경력도 부족하지만, 2전 2승이라는 이 기록은 부정을 할 수가 없기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은 갖추어져 있다고 할 수 있다. 성적 자체는 좋지만, 아직 어려서 그런지 불확실한 면도 보인다. 정면에서 보면 머리를 흔드는 경우가 많아서, 매듭을 지는 것이 어려운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는 하지만 2세 신마 경기에서는 그 유명한 타케 유타카(武豊)가 기수로 시승하여, 컨트롤을 잘 했고 2마신이라는 차이로 눌렀던 것이다. 3~4코너 같은 경우도 스무스하게 잘 돌아주었지만, 그렇다고 해도 상대와의 차이를 크게 벌린 것은 아니었.. 2023. 3. 29.
[오사카배] 포타제는 2연패를 할 수 있을 것인가? 올해도 변함없이 찾아오는 오사카배. 앞으로 5일 후면 그 결전의 무대가 펼쳐지게 된다. 이번에도 여러 유력 말들이 등장을 하게 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경주마가 있으니 바로 포타제(ポタジェ). 사실 인기순으로만 판단하면 승산이 없는 경주마지만, 그렇다 해도 이목을 끄는 점이 있으니 바로 이번 경기에서 이기면 2연패를 차지하는 영광을 얻게 되는 것이다. 일단 이번 오사카배 출진표를 살펴보자. 무엇보다도 가장 많은 인기를 차지하고 있는 스타즈 온 어스(スターズオンアース). 사실 성적만 봐도 이 말이 왜 인기 1위를 차지하고 있는지 확연하게 알 수 있다. 당장 작년에 참여한 G1에서만 해도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었고, 그 중에서도 2400m인 일본 더비에서 1착을 한 것은 절대 간과할 수 없는 사실. .. 2023. 3. 28.
4세 말들의 잔치! 누가 최강의 경주마인가? 일반적으로 경마를 떠올리면 G1 경기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지만, G2 경기 또한 경마게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잔치라고 할 수 있다. 지난 주 한신 대상전(阪神大賞典)을 기반으로 여러 경기를 보면, 4세 경주마들이 크게 활약을 한 것이 두드러진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경주마는 저스틴 플레이스(ジャスティンパレス). 그럴 만도 한 것이 지난 주 한신 대상전에서 1착을 하였기에 요주의 대상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말의 행적을 보면 G1 경기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지만, 반대로 그 이외의 경기에서는 놀라운 성적을 보여 주어서 간과할 수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딥 임팩트의 피를 이은 만큼 그 혈통으로써의 솜씨를 보여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다음으로 떠올릴 수 있는 유망주는 볼도그 호스(ボ.. 2023. 3. 23.
타카마츠노미야 기념, 휴양마도 승산이 있는가 1200M의 잔디에서 단거리 최강마를 가리는 타카마츠노미야 기념(高松宮記念) G1 경기가 3월 26일에 펼쳐진다. 이 경기는 4세 이상의 경주마들이 상금 1억 3천만엔을 걸고 스프린트 챔피언을 가리는 경기로, 1967년부터 시작하여 항상 매년 봄에 경마 팬들의 관심도를 뜨겁게 달구었다. 그렇다면 이번 타카마츠노미야 경기에서는 어떤 말이 유력할까? 일본에서 경마 하면 유명한 사이트인 넷케바의 자료를 모토로 하여 경주마를 하나씩 알아보고자 한다. 경마에 있어 야스미아케(休み明け). 즉 휴양을 가진 이후 바로 뛰는 경주마의 이미지는 많이 달라졌다. 1년 이상 휴양을 가지게 되면 해당 수도 한정이 되기 때문에, 2003년 이후를 기반으로 52주 이상 휴양을 했던 말을 기준으로 보면 대표적인 예로 야마닌슈쿠루(ヤ.. 2023.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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