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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경주마

4세 말들의 잔치! 누가 최강의 경주마인가?

by pastsell 2023.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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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경마를 떠올리면 G1 경기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지만, G2 경기 또한 경마게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잔치라고 할 수 있다. 지난 주 한신 대상전(阪神大賞典)을 기반으로 여러 경기를 보면, 4세 경주마들이 크게 활약을 한 것이 두드러진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경주마는 저스틴 플레이스(ジャスティンパレス). 그럴 만도 한 것이 지난 주 한신 대상전에서 1착을 하였기에 요주의 대상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말의 행적을 보면 G1 경기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지만, 반대로 그 이외의 경기에서는 놀라운 성적을 보여 주어서 간과할 수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딥 임팩트의 피를 이은 만큼 그 혈통으로써의 솜씨를 보여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다음으로 떠올릴 수 있는 유망주는 볼도그 호스(ボルドグフーシュ). 한신 대상전에서는 아쉽게 2착을 했지만, 그렇다고 해도 지금까지의 행적들을 작년 아리마 기념에서도 2착을 하는 등 상당한 실력을 뽐내고 있다. 이 아리마 기념의 행적만 봐도 4세 말로써는 상당한 업적이라고 할 수 있기에, 앞으로가 기대되는 유망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당장 이 두마리만 봐도 이전과는 다른 4세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최강 4세대'라는 타이틀이 이상하지 않을 정도.

 

 

 

뿐만 아니라 두바이에서도 솜씨를 보여준 이퀴녹스(イクイノックス)도 4세 말이고, 도우 듀스(ドウデュース) 또한 교토 기념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근일 들어 4세 말들이 힘을 쓰고 있다. 더트 경기로는 어떻게 될까? 확연하게 성적으로 나온 것은 아니지만 키즈나의 피를 물려받은 4세 말인 해피(ハピ)가 유망주로 보여지고, 그 외에도 25일 경기가 펼쳐질 닛케이쇼(日経賞)에서도 에스크 빅터 모어(アスクビクターモア)가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등... 여러 경기에서 4세 말들의 비중이 커져 가고 있기에 앞으로의 경마계는 주로 4세 말들이 기대가 된다고 필자는 추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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