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21 명문과는 다른 길을 대도주한 말, 메지로 파머(メジロパーマー) 생년월일 1987년 3월 2일 성별 수컷 조교사 릿토(栗東)ㆍ오쿠보 마사아키(大久保正陽) 생산지 홋카이도 다테(伊達)ㆍ메지로 목장(メジロ牧場) 경주성적 38전 9승 수상이력 1992년 JRA상 최우수 4세 이상 수말 1992년 최우수 부내국산마 나홀로 여행가 파머가 간다 경이로운 다크호스, 춘추 그랑프리 제패 역사상에 남을 예상외의 승리 2회 이런 경력을 가진 말을 꼽자면, 메지로 파머가 해당하지 않을까 ● 스타트는 순탄하지 못했던 명문의 혈통 1987년. 이 해는 경마사에 있어서 특별한 해라고 할 수 있었다. 해외 유명인들의 이름을 붙이며 활약한 말들이 속출했던 메지로 군단이 탄생한 날. 그 중에서 미국의 유명 골프 선수 아놀드 파머에서 이름을 딴 한 마리의 수말이 있었으니, 바로 메지로 파머였다. .. 2023. 3. 31. 라이트 퀸덤, 오우카쇼에 출전을 발표 작년부터 데뷔를 시작한 라이트 퀸덤(ライトクオンタム)이 오우카쇼에 출진함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신마, 신잔 기념(シンザン記念)에서 전부 1착을 차지한 이 말은 아직 3세라 어리고 경력도 부족하지만, 2전 2승이라는 이 기록은 부정을 할 수가 없기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은 갖추어져 있다고 할 수 있다. 성적 자체는 좋지만, 아직 어려서 그런지 불확실한 면도 보인다. 정면에서 보면 머리를 흔드는 경우가 많아서, 매듭을 지는 것이 어려운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는 하지만 2세 신마 경기에서는 그 유명한 타케 유타카(武豊)가 기수로 시승하여, 컨트롤을 잘 했고 2마신이라는 차이로 눌렀던 것이다. 3~4코너 같은 경우도 스무스하게 잘 돌아주었지만, 그렇다고 해도 상대와의 차이를 크게 벌린 것은 아니었.. 2023. 3. 29. [오사카배] 포타제는 2연패를 할 수 있을 것인가? 올해도 변함없이 찾아오는 오사카배. 앞으로 5일 후면 그 결전의 무대가 펼쳐지게 된다. 이번에도 여러 유력 말들이 등장을 하게 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경주마가 있으니 바로 포타제(ポタジェ). 사실 인기순으로만 판단하면 승산이 없는 경주마지만, 그렇다 해도 이목을 끄는 점이 있으니 바로 이번 경기에서 이기면 2연패를 차지하는 영광을 얻게 되는 것이다. 일단 이번 오사카배 출진표를 살펴보자. 무엇보다도 가장 많은 인기를 차지하고 있는 스타즈 온 어스(スターズオンアース). 사실 성적만 봐도 이 말이 왜 인기 1위를 차지하고 있는지 확연하게 알 수 있다. 당장 작년에 참여한 G1에서만 해도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었고, 그 중에서도 2400m인 일본 더비에서 1착을 한 것은 절대 간과할 수 없는 사실. .. 2023. 3. 28. G1에 목말라했던 사나이, 페노메노(フェノーメノ) 생년월일 2009년 4월 20일 성별 수컷 조교사 미호(美浦)ㆍ토다 히로후미(戸田 博文) 생산지 홋카이도 비라토리(平取)ㆍ오이와케 팜(追分ファーム) 경주 성적 18전 7승 되살아난 관동의 괴물 군이라 불린 사나이. 키즈나, 골드쉽에게 완승한 말. 사상 3두목의 천황상ㆍ봄 연패를 이룬 그 수말. 비록 영광은 짧았지만, 그 인상은 강렬하였던 그의 인생을 알아보고자 한다. ● G1과는 인연이 없던 마메쨩 포르투갈어로 '초현실적 현상', 또는 '괴물'이라는 의미의 이름을 가진 페노메노. 하지만 실제로는 노력과 좌절을 거듭한 끝에 영광을 손에 쥐었던 이 말은, 홋카이도의 오이와케 팜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과거 나이스 네이처 다음으로 G1에 20회로 최다 출전 횟수를 자랑하였던 스테이 골드. 또한.. 2023. 3. 25. 이전 1 2 3 4 5 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