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마34 YTN배의 투혼의반석, 8개월 만의 우승 한동안 부진을 하던 투혼의반석이 간만에 좋은 성적을 이끌어냈다. 바로 어제 일이었는데, 제 8경기 YTN배에서 위너스맨을 제치고 11마신 차이로 우승을 이끌어 낸 것. 지금까지 투혼이 이끌어낸 우승은 전부 일반 경기였는데, 대상 경기에서 우승한 것은 처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배당만 해도 5.2였기에, 대부분 위너스맨이 이길 거라고 예상했었지만 이런 사람들의 기대를 뒤엎은 것이었다. 사실 배당도 배당이지만, 지금까지 항상 위너스맨에게 막혀서 제대로 실력을 내지 못한 투혼에게 있어서는 통쾌한 복수전이라고 할 수 있었을 것이다. 경기를 보면 알겠지만 투혼이 정말 쭉쭉 뻗는다. 더불어 이번에 같이 기승한 박재이 기수 같은 경우도 첫 대상 우승이었기 때문에 그 가치는 크다고 할 수 있다. 반면에 위너스맨.. 2023. 5. 22. 인간의 손에 의해 만들어진 사이보그, 미호노 부르봉(ミホノブルボン) 생년월일 1989년 4월 25일 성별 수컷 조교사 토야마 타메오(戸山為夫) → 마츠모토 시게키(松元茂樹) 생산지 홋카이도 하라구치 케이지(原口圭二) 경주성적 8전 7승 밤색의 초특급 더비를 무패로 제압한 2관왕 언덕길의 부산물 & 사이보그라는 다른 이름 ● 마일러의 피였으나 다른 길을 걷다 홋카이도의 하라구치 목장. 밤색의 초특급이라고 불리는 그가 태어난 목장이 바로 이 목장이었다. 그가 태어나기에는 여러 사연이 있었는데, 시작부터가 순탄치 않았다. 사실 목장에서는 당시 인기가 있었던 밀 조지(ミルジョージ)와 배합을 하고 싶었지만, 1회에 100만엔 이라는 거금이 들었기 때문에 그 대타로 같은 혈통이지만 조금 더 싼 매그니튜드(マグニテュード)를 선택하게 되었다. 그렇게 태어난 것이 훗날 세.. 2023. 5. 20. 변덕스런 개성파, 다이타쿠 헬리오스(ダイタクヘリオス) 생년월일 1987년 4월 10일 성별 수컷 조교사 우메다 야스오(梅田康雄) 생산지 홋카이도 미야비 목장(清水牧場) 경주성적 35전 10승 미녀를 괴롭히는 미운 녀석 마일 챔피언쉽 연패, 거친 개성파의 히어로 사람의 지혜를 넘는 개성과 강함으로 어쩔 도리가 없도다 ● 주전 기수조차도 까다로왔던 영웅 데뷔 3번째 레이스에서 첫 승리를 거두고, 5번째 레이스에서 2승으로 마크. 하지만 그로부터 다이타쿠 헬리오스는 연투로 G1인 한신 3세S에 도전하고, 2착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하지만 키사라기 상과 스프링S에서 완패를 만끽하고, 단거리 노선으로 시프트. 여기에서 본래의 자질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 본래의 자질이 들어나기 전, 그와 같이 함께한 기수들은 참으로 고통스러울 따름이었다... 2023. 5. 17.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빛을 발하다, 델타 블루스(デルタブルース) 생년월일 2001년 5월 3일 성별 수컷 조교사 릿토 ㆍ 스미이 카츠히코(角居勝彦) 생산지 홋카이도 하야키타 노잔 팜 경주성적 (중앙) 29전 5승 / (해외) 2전 1승 / (지방) 1전 0승 국화상에서 개화한 스테이어 첫 오스트레일리아 대표마로 훌륭하다, 그리고 만세 "BONZAI" ● 아직 그의 활약이 두드러지지 않았던 시절 2세 가을에서 데뷔를 하고, 첫 승리까지 6전이 필요했던 말이었으나, 그 반년 후에는 G1말로 등극. 그런 성공 스토리를 재현한 것이 바로 델타 블루스다. 아버지는 댄스 인 더 다크에게 물려받은 강인한 스테미너는, 미승리전 당시 잔디 2400m의 특별전에서 격상 도전을 했을 정도로, 진영에서도 충분할 정도로 파악이 되었다. 하지만 그의 첫 무대였던 1600m 데뷔.. 2023. 5. 16. 이전 1 2 3 4 5 ··· 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