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50 초심자는 이렇게, 간단하게 경마 예상지를 보는 법 오늘은 경마 하면 빠질 수 없는 전문지, 국내에서는 예상지라고도 불리는 경마 정보 책자를 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전에도 말했지만 필자는 일본에서 처음 경마를 접해서, 당시 처음 접한 것도 예상지보다는 경마 신문을 더 많이 봤다. 하지만 예상지나 신문이나 보는 방법에는 아주 큰 차이는 없고, 무엇보다도 이 예상지를 보는 법을 알게 되면 1등마를 고르는 재미가 더 생기기 때문에 한번쯤 여기다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 가지 유의해야 할 사항이라면, 예상지라고 해서 무조건 100% 맞는 것이 아니라는 것. 어디까지나 정답이 아닌 참고용이라는 것을 명시하자. 게다가 경마 예상지만 해도 가격도, 내용도 세세하게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이를 잘 확인하고 참조를 하면 더욱 좋다. 이 글에서 필.. 2023. 5. 4. 우마무스메 로드 투 더 탑, 고증으로 살펴보자 - 3화 솔직히 이번 편은 애초에 레이스도 G2인 교토신문배만 나왔고, 사실상 픽션 내용만 주구장창 나와서 고증적으론 쓸거리가 읍다... 하지만 그래도 한번 연재를 시작했으니 끝은 봐야 하는 것이 인지상정. 분량은 평소에 비해 많이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적어 보도록 하겠다. 시작부터 휴양으로 경주마들이 떠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 또한 실제의 일을 모티브로 한 것. 톱로드는 더비 이후 여름에 휴양을 취했고, 오페라도 더비 이후 가바리 공동 육성 센터(賀張共同育成センター)에서 휴양을 취했다. 또한 베가도 더비에서 승리를 찍고 며칠 후, 노잔 팜(ノーザンファーム)에서 휴양을 취하고 7월 중순부터 트레이닝을 재개했으니 결과적으로는 맞는 말인 셈. 트레이너가 보는 경마 신문 또한 실제로 있는 신문을 모티브로 한 .. 2023. 5. 3. 부상만이 가득했던 레이스, 2023 텐노쇼ㆍ봄 오랜만에 일본 경마 소식을 쓰는 것 같다. 사실 그럴 만도 한 것이 원래는 더 일찍 쓰려고 했었는데, 필자의 게으름으로 인해 이제서야 글을 쓰게 되었다. 지금으로부터 이틀 전 4월 30일. 교토 경기장에서는 올해도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품고 레이스 텐노쇼(天皇賞), 일명 국내에서는 천황상을 진행하였는데, 여기서 비운의 사고가 터진 것. 이전부터 두각을 드러내었던 타이틀 홀더(タイトルホルダー)가 실속을 하여 경기를 중단하는 사태가 벌어졌던 것이엇다. 그뿐만이 아니다. 심지어 같이 뛰었던 아프리칸 골드(アフリカンゴールド)까지 실속을 하면서 두 마리 전부 경기를 중단했기 때문에, 현장에 있었던 경마 팬들은 쇼크를 먹을 수 밖에 없었던 것. 다행스러운 것은 둘 다 조기에 조치를 잘 했기 때문에 무사히 회복되고 .. 2023. 5. 2. 위닝포스트 10, 무엇이 달라졌는가? 말딸 글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필자는 실제 경마 이외에도 여러 경마 컨텐츠를 즐기려고 하는 편이다. 특히 요즘 같은 경우에는 경마를 직접 접하기보단, 말딸이나 위포 등 이런 2차 창작물로 경마를 접하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어서 이런 창작물을 간과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 이런 컨텐츠에 대해서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오늘은 그것보다도 위포에 집중을 해보도록 하자. 필자는 위포를 8때부터 접했는데, 10이 최근에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얼마 전부터 시작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여기다 글을 쓸까 망설였지만, 이왕 이렇게 된거 여러가지 써보자 하는 생각에 일단 올려보게 된다. 반응이 있으면 공략 등도 쓰고 싶은데.... 뭐 이건 점점 스케일이 커지니까 넘어가고. 바로 고고씽. 일단 무엇보다도 가장.. 2023. 4. 30. 이전 1 ··· 3 4 5 6 7 8 9 ··· 1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