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관왕1 리버티 아일랜드, 오우카 상을 점령하다 한신 경마장 잔디 1600m에서 펼쳐진 올해의 오우카 상(桜花賞). 그 승리의 주인공은 리버티 아일랜드(リバティアイランド)가 차지하게 되었다. 그도 그럴 만한 것이 리버티 아일랜드 같은 경우는 2세 신마전부터 좋은 성적을 거두어 왔으며, 작년에는 한신 쥬베나일F라는 G1 경기에서도 1착을 거두었기 때문에 인기로도 1위를 차지할 정도였으니. 그래서 어떻게 보면 리버티 아일랜드가 승리를 하는 것은 대부분 짐작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레이스를 이야기하자면 음속의 마각으로 달렸다고 하는 것이 적당한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초반에는 뒤에서 달리다가 이후 3, 4코너를 지나면서 본격적인 스피드를 보여주었다. 특히 막바지에 이차원적으로 추월을 하여 32.9초를 찍은 것은 올해 중 최고의 드라마가 아닐까 하.. 2023. 4. 1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